초우, 차기 토론토시장 ‘따논 당상’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뉴스 정치 초우, 차기 토론토시장 ‘따논 당상’
정치

초우, 차기 토론토시장 ‘따논 당상’

2013-03-25 0
올리비아 초우 신민방 연방의원의 인기도가 계속 올라 랍 포드 시장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

19일 포럼 리서치가 1,045명의 토론토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상 시장선거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0%가 호우 의원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포드 시장을 지지한 사람은 33%, 지지 여부를 정하지 못한 사람은 7%였다.

지난 1월 여론조사에서 초우 52%, 포드 40%의 지지도를 보인 것에 비추면 두 사람의 지지도 격차는 점점 벌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초우는 이스트욕에서 최고 높은 74%, 스카보로에서 가장 낮은 45%의 지지율을 얻었다. 반면에 포드는 이스트욕에서 47% 지지율을 얻었고 이스트욕에서는 겨우 18%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쳤다.

가상 4자 대결에서는 초우 43%, 포드 32%, 아담 번 시의원 32%, 사라 톰슨 시의원 7% 지지율을 보였다. 한편 35세 이하 젊은 세대의 초우 지지율은 74%에 달했으면 55~64세의 기성세대는 포드에게 45%의 지지율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