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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야구 등 야외 스포츠 활동 허용
제한 인원 10명, 시합은 아직 불가

이수진 기자 2020-07-07 0

(토론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상태로 인해 중단된 야외 스포츠 활동이 허용된다.

존 토리 토론토시장은 7일 부터 축구장과 야구장 등 야외스포츠 경기장 170 곳의 영업재개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토론토시가 경제 재개 2단계에 접어들면서 공원, 숲 등의 야외 캠핑장의 개방에 이어서 야외 스포츠 경기장의 운영 및 활동을 허용한다고 전했다.하지만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장 내 수용 인원 및 활동에 제한을 둔다고 말했다.

야외 스포츠 활동을 위해서는 지켜야할 준수사항이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서 경기장 내 10명 이하의 인원만 허용된다. 여기에는 경기 참가 선수와 코치, 학부모도 포함된다. 또한, 2미터 이상 거리를 둘 수 있는 스포츠 활동만 허용된다.

야외 스포츠 활동을 위한 경기장 이용은 가능하나 경기장 내 클럽하우스나 탈의실 등의 시설은 이용에 제한이 따른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스포츠 경기장이 일시적으로 폐쇄되면서 스포츠 매니아들에게 아쉬움을 주었으나 다시 경기장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스포츠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예약은 토론토시 웹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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