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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경제, 내년 코로나 극복 '완전 회복'
전문가들, 백신접종 성공하며 소비 되살아날 것

이수진 기자 2020-12-18 0

(토론토) 캐나다 경제가 내년엔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고 완전히 회복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토론토대 경영대학의 피터 던간 교수는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다”며 “그러나 앞으로의 전망은 밝다”고 지적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경제가 예상을 넘는 회복세를 보였고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경제 성장률은 내수 시장이 되살아나면서 지난 1965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던간 교수는 “코로나 백신 접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내년 중반쯤부터 경제 회복세가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르면 내년 7월 말까지 캐나다 주민 대다수가 접종을 마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경제 활동을 부채질해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경제 전문가들도 던간 교수의 낙관적인 전망에 동의하고 있다.

토론토대 경영학과의 앰바리쉬 찬드라 교수는 “코로나 사태가 가라앉고 경제 활동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면 소비자 지출이 급증할 것”이라며 “내수가 경제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가 정상을 되찾아 여행과 모임 등이 이전 상황으로 돌아가면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가파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찬드라 교수는 “코로나 1차와 2차 확산사태로 소비자들의 지출이 제한됐다”며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수입이 끊기거나 줄어들었으나 가정의 저축은 오히려 늘어났다”며 “사태가 진정되면 소비심리가 바로 되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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