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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시민 "로봇이 인간업무 대신할 것"
응답자 71% 인공지능 로봇으로 인해 실업률 증가할 것

이수진 기자 2020-09-17 0

(토론토) 캐나다 근로자의 대부분은 로봇이 인간의 업무를 대신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수), 인바이로닉스 인스티튜트(Environics Institute)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5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응답자 대부분은 인공지능과 같은 과학기술 발전이 자신의 직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기술발전으로 인해 직업이나 업무에 변화를 겪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 3분의 2를 차지했으며 이 중 83%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인공지능 기술 발전으로 직업이나 업무에 변화가 없었다'고 답한 응답자의 75%도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30%는 기술 발전으로 인해 급여가 인상되었거나 일자리를 얻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응답자 71%가 AI와 같은 기술이 점점 더 발전하면서 로봇이 인간의 업무를 대체하게 되면 실업률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인공지능과 AI로봇이 대체할 직종은 주로 사무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예술 등 전문 기술직은 타격이 덜할 것이라고 전했다.

"몇년 안에 로봇이 인간이 하는 모든 일들을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가까운 미래에 인공지능로봇이 인간의 대부분의 일을 하게 될 것이다. 로봇에 자신의 업무를 빼앗기지 않을려면 직무 능력을 키우고 전문 지식을 쌓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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