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캐나다의 한 도시로 이주할 계획이라면, 아마도 생활비가 적당하고 좋은 삶의 질을 제공하는 도시를 찾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도시는 드물지만, 퀘벡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주 서비스 회사인 Moving Waldo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많은 가구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을 찾고 있기 때문에, 큰 도시는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이지 않게 되었다. 이러한 작은 도시와 마을들은 새로운 시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뛰어난 삶의 질을 제공한다,"라고 언급했다.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곳은 삶의 질, 안전성,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또한 취업 기회, 교육 수준, 대중교통 가용성, 환경 청결도,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시설 및 공원의 가용성도 포함되었다.
다음은 Moving Waldo가 선정한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탑 7 이다.
캘거리 공식 홈페이지 제공
1. 캘거리, 앨버타(Calgary)
캘거리는 Moving Waldo가 선정한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뽑혔다. 이 이주 서비스 회사는 캘거리가 다른 대도시들보다 더 안전하며, 취업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다고 말한다. 또한 캘거리는 여러 행사와 축제들이 열리는 재미있는 도시이며, 캘거리 플레임스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캘거리에서 사는 또 다른 큰 장점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인 밴프까지 1시간 20분 거리에 있다는 점이다.
범죄 심각도 지수: 72.47
원룸 아파트 평균 임대료: $1,841
주택 평균 구매 비용: $588,600
웰링턴 카운티 공식 홈페이지 제공
2. 웰링턴 카운티, 온타리오(Wellington County)
웰링턴 카운티에서 살기의 큰 매력은 도시 중심지인 브램튼, 미시사가, 키치너, 토론토 다운타운이 가까운 위치에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대중교통 시스템이 잘 발달하지 않아서 차량을 소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웰링턴 카운티는 낮은 범죄 심각도 지수와 아름다운 공원들 덕분에 야외 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범죄 심각도 지수: 27.37
원룸 아파트 평균 임대료: $2,115 (센터)
주택 평균 구매 비용: $533,100 (북부)
라살 공식 홈페이지 제공
3. 라살, 온타리오(LaSalle)
낮은 범죄 심각도 지수, 아름다운 공원과 자전거 도로,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들이 있는 라살은 가족을 양육하기에 안전하고 매력적인 장소이다. 큰 도시인 윈저에서 차로 20분 정도 거리로, 각종 편의시설에 접근하기도 용이하다.
범죄 심각도 지수: 29.10
원룸 아파트 평균 임대료: $1,424
주택 평균 구매 비용: $983,855
레비 공식 홈페이지 제공
4. 레비, 퀘벡(Lévis)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레비가 바로 그곳이다. 퀘벡시 외곽에 위치한 이 커뮤니티는 캠핑과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3개의 국립공원과 가까운 곳에 있다. 레비로 이주하려는 경우, 기본적인 프랑스어 지식이 있으면 좋다.
범죄 심각도 지수: 29.52
원룸 아파트 평균 임대료: $1,388
주택 평균 구매 비용: $533,100
오크베이 공식 홈페이지 제공
5. 오크 베이, 브리티스콜롬비아(.Oak Bay)
밴쿠버 섬에 위치한 이 아름다운 B.C. 지방 자치단체는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적합한 곳이다. 또한 좋은 학교들이 있으며, 상대적으로 안전한 커뮤니티로서 매력적이다.
범죄 심각도 지수: 29.64
원룸 아파트 평균 임대료: $2,244
주택 평균 구매 비용: $872,600
프레더릭턴 공식 홈페이지 제공
6. 프레더릭턴, 뉴브런즈윅(Frederiction)
뉴브런즈윅의 수도인 프레더릭턴은 현지의 매력과 역사적 배경, 그리고 강한 공동체 의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주민들 중 많은 이가 프랑스어를 사용하지만, 영어도 널리 사용된다. 이주를 고려하는 사람들은 정부 관련 직업이 아니라면 언어에 대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범죄 심각도 지수: 101.5
원룸 아파트 평균 임대료: $1,250
주택 평균 구매 비용: $308,300
7. 더럼, 온타리오(Oshawa/Whitby/Ajax)
온타리오주의 더럼 지역은 수변 전망, 녹지 공간, 해변 등 많은 매력을 제공한다. 안전성도 좋지만, 집을 구매할 때는 다소 비쌀 수 있다. 그러나 Moving Waldo는 토론토에서 이주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지역의 전체적인 삶의 질이 매력적이라고 말한다. "더럼 지역은 안전성, 편리함,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잘 조화시켜 살기에 매력적인 장소이다,"라고 언급했다.
범죄 심각도 지수: 44.44
원룸 아파트 평균 임대료: $1,707
주택 평균 구매 비용: $1,097,300
이지현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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