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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목재가격 큰 폭 하락
경제재개, 산불감소가 가격하락 주원인

권우정 기자 2021-09-20 1
사진출처 CBC.ca
사진출처 CBC.ca

(캐나다) 지난 5월, 1천 보드피트(목재 판매 단위)당 미화로 1천 6백달러가 넘던 목재 가격이 최근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오샤와 목재 판매업체는 "최근 목재 도,소매가격이 폭락해 지난 6월 12.65달러나 하던 8피트짜리 골조목재가 현재 3.9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목재 가격이 6월 가격과 비교해 30% 수준까지 떨어진 것이다.

건축자재 판매업체 마운틴 뷰의 조엘 시버트 사장은 "최근 목재 가격이 급락하고 있어 각지의 목재 및 건축자재 판매 업체들이 고가로 매입한 재고를 손실을 보면서 팔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목재 가격의 하락은 제재소와 벌목업체의 운영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벤쿠버에 본사를 둔 캔포 코퍼레이션은 시장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BC주의 모든 제재소의 가동량을 이전보다 20% 축소해 운영한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이와 관련 경제 전문가들은 "6월에는 코로나 대유행과 캐나다 전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목재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비정상적으로 가격이 상승했다"며 "최근 각 주에서 경제재개를 통해 벌목 및 제재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캐나다 전역을 발생한 산불이 진화되면서 목재 가격이 빠르게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RPC 도미니언 증권의 선물 분석가 파울씨는 "대부분의 캐나다 국민들이 겨울이 되기 전 집을 비롯한 건물의 수리를 마무리 짓고자 하기 때문에 수요는 다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통해 목재 가격은 다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권우정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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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맨님의 댓글

김치맨 작성일

모든 건축공사의 기본이 되는 목재, 2 inch X 4 inch X 8 ft. 투바이포(2X4)의 가격이 $3.95 라 했는바, 오늘 홈디포 가격은 $3.98 이군요. 김치맨은 지난 봄에 개당 13불씩 주고 구입했던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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