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밀레니엄세대 10명중 4명꼴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뉴스 경제 캐나다 밀레니엄세대 10명중 4명꼴
경제

캐나다 밀레니엄세대 10명중 4명꼴

2019-11-28 0
택배 배달원이 자전거를 타고 가고 있는 모습. 이같이 정직 고용계약이 없는 일명 ‘기그 경제 일자리’에 매달리는 근로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택배 배달원이 자전거를 타고 가고 있는 모습. 이같이 정직 고용계약이 없는 일명 ‘기그 경제 일자리’에 매달리는 근로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시 계약 불규칙 일자리에 의존” 
 
밀레니엄세대( 1980년대~ 2000년대 초반 출생) 10명중 4명꼴이 지난 5년 기간 불규칙적인 일자리를 뜻하는 일명’기그경제(Gig Economy)’에 매달린 것으로 밝혀졌다.
 기그경제 일자리는 정규적 고용직이 아닌 필요할때 마다 단기 계약을 맺고 일하는 것으로 최근 차량공유 우버 또는 공유숙박업인 에어비앤비 등 자리잡으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앵거스’에 따르면 최근 조사에서 18~34세 연령층 응답자들중 남성 42%와 여성 45%가  지난 2014년 이후 단기 계약을 맺고 일을 한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들의 거의 절반은 “25세에서 44세 사이엔 부수입을 위해 기그경제 일자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사 관계자는 “연 5만달러 미만 소득자들이 상대적으로 이같은 일자리에 매달리고 있다”며 “이들은 고용과 재정적 불안감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



그러나 우버 운전 또는 배달 등 단순한 일보다는 컴퓨터 프로그램, 그래픽 디자인 등 전문성을 요구하는 단기 일자리의 비중이 더 높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에서 절반은 “부수입을 올리기위해 임시직에 참여했다”고 밝혔고 30%는 “기그경제 일자리에 의존하지 않으면 생계가 곤란해 진다”고 털어놓았다. 이번 조사는 11월8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전국성인 1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편 연령층과 상관없이 전체 근로자들의 경우 3명중 1명꼴이 ‘기그경제 일자리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들중 17%는 현재 임시직에서 일하며 추가 수입을 얻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통계청이 지난 5월 발표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임시직 근로자수가 50%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기그경제(Gig Economy): 독립형 일자리 경제, Gig은 참여 또는 계약을 의미하는 engagement의 줄임말인데 1920년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하룻밤 즉, 흥 재즈 공연을 위해 연주자가 필요할 때마다 단기로 파트너계약을 맺고 함께 연주했던 것을 뜻한다. 계약의 성격은 고용의 개념보다는 파트너십 혹은 공유의 개념이 강하다.



최근에는 글로벌 차량공유업체 우버(Uber)나 내 집 빈방을 빌려주는 에어비앤비 등 온라인고 오프라인을 연결해주는 공유경제가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이를 바탕으로 유연하게 임시로 인력을 고용하는 형태가 늘어가는 경제 구조를 말한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