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올가을 부스터샷 접종 필요'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뉴스 사회 캐나다 '올가을 부스터샷 접종 필요'
사회

캐나다 '올가을 부스터샷 접종 필요'
국가면역자문위, 백신 면역 효과 감소, 예방 목적

김원홍 기자 2022-07-01 0

(토론토) 국가면역자문위(NACI)가 올가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부스터샷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NACI는 "이전에 주민들이 접종한 백신 접종 횟수와는 상관없이 추가적인 접종이 필요하다"며 "대상에는 65세 이상 노인, 장기요양원 등 집단 거주시설 입소자, 기저질환자 등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스터샷 접종은 코로나 백신 접종의 효력이 떨어지는 올 가을쯤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코로나 대유행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12세부터 64세 미만 주민에게도 추가 접종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국가면역자문위는 추후, 추가 백신접종 분량과 유형에 대한 권장사항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