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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입국객 호텔 격리 의무화 시행
호텔마다 비용 천차만별, 도착전 미리 호텔예약해야

이수진 기자 2021-02-22 0

(토론토) 22일(월)부터 해외 입국객들을 대상으로 입국절차가 한층 강화된다.

지난 1월, 연방 정부는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공항에서 코로나 검사는 물론 3일 동안 호텔 격리를 의무화했다.

또한, 해외 여행객은 캐나다 내에서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캘거리 공항을 통해서만 입국이 가능하도록 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오는데 최대 3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항공으로 국내에 들어오는 입국객은 도착 전에 캐나다 정부가 지정한 호텔에서 3일을 머물수 있도록 예약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호텔 투숙을 위한 비용도 여행객 사비로 지불해야하며, 그 비용은 약 2천 달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호텔 격리 비용에는 검사 비용, 음식 비용과 호텔 측의 직원 방역 비용 등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이후 연방 정부는 지난 19일(금) 각 도시별 지정된 호텔 명단을 공개했다.

토론토는 공항 근처의 총 4개 호텔이 지정되었다.

그러나 숙박 비용은 정부가 예고한 2천 달러에 비해 훨씬 적게 계산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호텔별로 비용도 천차만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트 호텔(Alt Hotel Toronto Airport; 6080 Viscount Rd.) 관계자에 따르면 퀸사이즈 침대 2개가 있고 세 끼를 제공해주는 격리실은 1박에 379달러이며, 퀸사이즈 침대 1개가 있는 격리실은 339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쉐라톤 게이트웨이 호텔(Sheraton Gateway Hotel; Terminal 3 Toronto Amf) 역시 격리실 1박에 319달러로 비슷하다.

하지만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Four Points by Sherton; 6257 Airport Rd.)은 1박 가격이 92달러부터 시작하며 가든뷰 침실의 경우에는 1박에 124달러로 저렴했다.

토론토에 들어오는 모든 해외 입국객들은 이 호텔 중 한 곳을 예약해 최소 3일간 숙박해야 한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다른 장소로 가서 14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면 되지만,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해당 호텔에서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격리대기해야 한다.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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