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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체 국민 1% 백신 접종 완료
연방정부 '화이자 백신 2천만 회 추가 확보'

이수진 기자 2021-01-14 0

(토론토) 지난해 12월 시작된 코로나 백신 접종에 따라 12일 현재까지 캐나다 전체 국민의 1%가 주사를 맞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공개된 관련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38만7천899명을 접종을 받았으며 이는 전체 주민의 1.021%에 해당한다.

이는 접종이 시작된 지 29일이 걸린 것으로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2036년쯤에나 모든 국민이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수치다.

연방정부는 오는 9월 말까지 원하는 모든 주민이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해 왔다.

이와 관련, 연방정부는 12일 화이자(Pfizer)사로부터 코로나 백신 2천만 회 접종분을 더 확보했다고 밝혔다. 빠르면 4월부터 도착하는 새 물량으로 일반인 대상 접종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4월이나 5월 중 물량이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더 빠른 백신 접종을 바라는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른 루트를 통해서도 더 많은 백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방정부는 지난해 여름 선구매 계약을 통해 여러 제약사로부터 총 7,600만 회 분을 살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지난해 12월 그 중 최초 2천만 회 분량에 대해 주문이 이뤄졌고 같은 달 말부터 순차적인 공급이 화이자와 모더나 양사로부터 이뤄졌다.

이번 발표는 추가로 2천만 회 분이 더 주문됐으며 이를 통해 대략의 공급시기를 확인받았다는 의미다.

지난주 연방정부는 모더나사에 1,600만 회 분 추가 주문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그 이유에 대해 공급시기가 올해 후반기로 정해져 그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정부는 그러나 앞으로도 화이자로부터 추가분 3,600만 회 분을 확보할 수 있고, 아스트라제네카사와 존슨앤드존스사와도 각각 2천만 회 분과 3,800만 회 분의 선구매 계약이 맺어져 있어 물량확보에는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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