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캐나다 각 지역 중 최악의 주택구매지역으로 온타리오주가 꼽혔다.
부동산 정보 웹사이트인 '메트로밴쿠버홈소스닷컴'은 각 지역별 평균 주택 가격, 주민평균소득 등을 기준으로 주택 구매하기 좋은 지역 순위를 산정했다.
온타리오주는 순위 산정에서 총점 100점만점에 20.97점을 얻어 비교 지역 10개주 중 꼴찌를 기록했다.
조사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의 평균 주택 가격은 93만 1,870달러로 1위인 뉴펀들랜드&래브라도 29만 1,1806달러와 비교해 64만달러 가량 비쌌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의 경우 평균 주택가격은 99만 6,460달러로 온타리오주보다 높았으나 다른 지표에서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이며 9위를 차지했다.
뉴펀들랜드&래브라도주를 이어 뉴브런즈웍(평균 주택가격 28만 9,785달러), 프린세스 에드워드 아일랜드(평균 주택가격 38만 8,844달러)가 각각 주택 구매하기 좋은 지역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장홍철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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