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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학력, 취업경력이 고소득 지름길

2019-12-23 0


영어능력 정착 과정서 중요 --- 새 이민자 소득 증가 추세
 
영어에 능숙한 새 이민자가 상대적으로 수훨하게 캐나다에 적응한다는 일반적인 인식이 현실에 근거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캐나다에서 유학을 했거나 취업 경험이 있는 이민자 그룹은 국내 태생 그룹보다 소득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통계청이 최근 내놓은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인구센서스를 근거해 새 이민자의 평균 연 소득이 2만5천9백달러로 증가한 추세를 보였다.  2016년 정착한 새 이민자는 10년전 입국한 이민자에 비해 한해 5천5백달러가 더 많은 소득을 올렸다. 그러나 국내 태생 근로자에 비해 여전히 뒤쳐진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영주권을 취득하기 전 국내에서 취업 경력을 쌓은 새 이민자는 국내 태생보다 소득이 더 높았다.  보고서는 “캐나다에서 학력을 인정받았거나 취업 경력이 있는 새 이민자는 정착 첫해에  3만9천8백달러의 소득을 올려 국내태생보다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캐나다 취업 경력이 전혀 없거나 학력만 인정받은 경우 각각 첫해 연봉이 1만9천달러와 1만2천5백달러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이어 “임시 취업허가를 받아 일하고 있는 해외 인력이 최근 영주권을 취득하는 사례가 늘어나며 이같은 소득 실태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분석에서 지난 2007년 당시 유학비자 또는 임시 취업 허가로 캐나다에 들어온후 영주권을 받은 이민자는 10년후 평균 중간소득이 6만3천8백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캐나다 학력 또는 취업 경험이 없는 이민자는 10년이 지나도 연봉이 평균 3만7백달러 수준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관련, 이민 전문가들은 “캐나다 이민정책이 고학력자을 중시하고 있어 국내 취업 또는 유학등을 통해 영어능력을 갖춘 이민자들이 유리한 상황”이라며 “이는 소득에서도 반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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