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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화이자 백신 이번 주 공급 예정
바이오엔테크, 승인 후 24시간 내 출하 가능

이수진 기자 2020-12-07 0

(토론토)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빠르면 이번 주에 캐나다에 공급될 예정이다.

캐나다 보건부가 이번 주 중에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지난 2일 영국과 4일 바레인에 이어 3번째가 국가가 된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도 화이자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엔테크의 숀 매럿 영업담당 최고 책임자는 캐나다 CBC와의 인터뷰에서 "캐나다 정부가 백신 사용을 승인하면 24시간 내에 출하가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의 경우 오전 1시에 백신 승인이 이뤄졌고, 그로부터 24시간 내에 첫 공급분을 출하했다고 말하며 캐나다도 이와 같은 절차를 거쳐 빠른 출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정부는 앞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2천만회 접종분을 구매 계약했으며, 약 1천만명이 접종받을 수 있는 분량이다. 연방 정부는 계약서에 포함되어 있는대로 5,600만회의 접종분을 추가로 구매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전체 인구가 4천만명이 안되기 때문에 현재 계약된 백신으로 전국민이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연방정부는 미국의 모더나 외에 다른 백신 개발 업체와도 구매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이하로 유통 및 보관을 해야하는데 캐나다는 오타와에 이미 3천만회 접종분을 보관할 수 있는 냉동고를 확보했다.

한편, 캐나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일 오전 6시 현재 41만 5,182명으로 전날보다 6,261명 늘었고, 사망자는 하루 새 76명 늘어난 1만 2,665명이다.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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