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캐나다의 1월 국내총생산(이하 GDP)이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통계청은 "지난 1월의 GDP를 집계한 결과 전월과 비교해 0.2% 상승했다"며 "제조업 매출은 0.8% 증가했지만 서비스 업종 매출은 오히려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상세히 살펴보면 건축 분야의 매출은 전달과 비교해 4.3%나 증가했으나 외식 업종은 전달보다 10% 감소했고 관광숙박업계도 15% 감소했다.
한편, 경제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불안 속에서도 주민들의 소비가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2월 국내총생산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영미 기자 (news@cktimes.ne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