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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9월 물가 1년전 대비 소폭 상승
연방통계청 “낮은 휘발유 값 덕분 0.5% 올라”

권우정 기자 2020-10-22 0

(토론토) 지난 9월 캐나다 물가가 1년 전 대비 0.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대학 등록금과 식품, 자동차 가격 등 8개 핵심 부문 중 6개가 물가 상승을 기록했다.

식품의 경우  1년전과 비교해 지난달 1.6% 올랐으나 오름폭은 8월보다는 0.2% 낮았으며 찻값은 2.7%, 집값은 2.6% 뛰어올랐다.

통계청은 “휘발유값이 1년 새 10.7%나 떨어져 물가 상승을 억제하는데 한몫을 했다”며 “기름값을 제외할 경우 인프레이션률은 1%에 달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 중앙은행은 물가 억제선을  2% 선으로 잡고 있으며 코로나 사태 이전과 이후 물가 상승 폭이 낮아 현행 기준금리를 0.25%로 계속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앙은행은 저금리 정책을 통해 소비자들의 지출을 부추겨  경제 회복을 이끌어 낸다는 방안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달 중앙은행이 주시하는 핵심물가는 1.7%로 억제선 아래를 유지했다.

중앙은행은 다음 주에 기준금리 정책과 경제 동향 보고서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경제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은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현행 저금리정책을 당분간은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8월 국내 소매업계 매출은 전달대비 0.4%가 늘어난 532억 달러로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낮았다. 코로나 사태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 4월 이후 소매업계 매출은 4개월째 증가세를 이어왔으며 경제전문가들의 예상 폭보다는 저조했다.

전문가들은 지난 5월 경제재개 조치 이후 소비자 지출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8월에도  매출이 최소 1.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었다.

권우정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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