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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윈도우 쇼핑'
윈도우에 부착된 QR코드 스캔 후 구매 가능

이수진 기자 2020-12-03 0
 사진 BlogTo
사진 BlogTo

(토론토) 코로나 바이러스로 영업에 제한이 생기면서 '윈도우 쇼핑'의 개념이 좀 더 직접적인 방향으로 강화되고 있다.

어퍼 비치 지역의 오래된 악기 매장 중 하나인 스카보로 뮤직(Scarboro Music)은 윈도우 쇼핑으로 고객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1972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스카보로 뮤직은 악기 판매와 음악을 가르치고 있었으나 토론토와 필지역에 내려진 2차 경제 봉쇄 조치로 인해 영업이 중단됐으며 고민 끝에 QR코드를 기반으로 한 쇼핑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매장 창가 진열대에 악기 및 장비를 세워두고 그 옆에 제품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QR코드 판을 부착해 길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로 이어지게 했다.

스카보로 뮤직 매장의 창가에는 5펄 드럼세트 (Pearl 5 piece drum kit), 어린이용 우크렐레 세트 등 다양한 악기와 음악 장비들을 구매할 수 있는 QR코드가 부착되어 있다.

제품에 관심있는 시민들은 휴대폰 앱을 통해 스카보로 뮤직 웹사이트로 바로 이어지는 QR코드를 입력하면 제품의 가격과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바로 그 자리에서 결제도 가능하다. 또한 픽업 및 배달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픽업 옵션을 선택할 경우 몇 분 이내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카보로 뮤직의 조시 딜레만 마케팅 매니저는 토론토시의 '여기서 쇼핑하세요(ShopHERE)' 프로그램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경제 봉쇄 조치로 인해 영업이 금지하면서 음악 수업도  온라인으로 있다고 밝히며 판매 중인 악기로 연주하는 강사들의 영상도 업로드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악기 구매 및 악기 연주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은 영상을 통해 악기 소리와 품질 등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카보로 뮤직은 현재 25달러 이상 구매시 배달료 10달러 이벤트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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