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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펜데믹 결혼식 초대는 이렇게
'정직한 정보 전달'이 최우선

이수진 기자 2020-08-20 0

(토론토) 결혼식 시즌인 가을이 되면서 결혼식을 앞둔 많은 예비 부부의 근심이 늘고 있다.
일생의 중대한 결혼식은 많은 친구들과 친지들을 초대해 축하받으며 성대하게 올리는게 꿈일텐데 말이다.

펜데믹으로 민감한 시국에 누구를 초대하고 초대하지 않을 지 정하기란 매우 어렵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는 "초대 받지 못할 친구들에개도 불쾌감을 주고 싶지 않은데 무슨 말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걱정을 한다.

 업계 전문가는 팬데믹 상황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위해 청첩장과 관련한 몇 가지 조언을 남겼다.

* 제한된 하객을 감정이 상하지 않게 정직하게 초청하는 방법이 현명하다.
모임 인원 제한이 있는 팬데믹 기간 동안 직계 가족만을 초청하려고 한다며 줌(Zoom)을 통해 참석을 부탁하는 것이 최선이다.
예전이라면 결혼식에 초청받지 못해 감정이 상하는 일이 있을 수 있지만,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다들 이해해주려고 할 것이다.

*청첩장에 줌 링크를 남기는 것이 오히려 온라인으로나마 결혼식에 꼭 참석해달라고 이야기하는 의미로 보인다.

*청첩장에 안전 지침에 관한 내용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전달해 결혼식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 좋다.
타인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에티켓의 기본이다.이를 통해 하객들은 결혼식 진행 방식에 대해 충분한 사전 지식을 갖고 참석할 수 있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상황에 부딪히는 일을 줄일 수 있다.

* 결혼식에 올 하객에게 초대하고 싶지 않은 사람을 굳이 초대하지 않아도 괜찮다.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인 데다 초대하고 싶은 친구도 부르지 못하는 상황인데, 원하지 않는 사람이 참석하는 것은 신랑 신부에게 당혹감만 줄 뿐이다.
청첩장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초대받은 사람만 참석할 것"을 명시해도 좋다.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결혼식을 강행하려는 예비부부도 있지만, 대부분이 결혼식을 연기∙취소하거나 가족들과 약소하게 치루고 있다.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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