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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핫스팟' 실내영업 아직 이르다
온주주민들 식당 술집 실내영업에 반발

이수진 기자 2020-11-06 0
사진출처 Blog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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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Tubb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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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정부의 새로운 방역 지침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이 빗발치고 있다.

지난 3일(화) 더그 포드 온주 수상은 온주 내 '코로나 핫스팟' 4개 지역 가운데 토론토를 제외한 3개 지역의 식당 및 술집에 대해 실내영업 재개를 발표했다.

온주에서 '코로나 핫스팟'으로 분류된 토론토, 필, 요크, 오타와 등 4개 지역 중 필, 요크, 오타와 지역은 오는 7일(토)부터, 토론토는 오는 14일(토) 부터 모든 식당의 실내영업 및 피트니스 센터가 다시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이 정부가 국민들의 건강과 복지에 너무 무책임한 것이 아니냐며 비난하고 나섰다. 최근 코로나 확진 사례가 멈추지 않고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내영업 재개 조치는 이른 선택이라고 지적했다.

지난주, 더그 포드 수상은 앞으로 바이러스 사례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3일(화) 온타리오주의 일일 확진 사례는 1천 50건으로 팬데믹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4일(수)의 신규 사례도 총 987건으로 집계돼면서 확진사례는 매일 1천건에 육박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식당과 술집이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고 있으며 실내영업이 재개되어도 여전히 매출이 크게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 있다.

4일(수) 정부와 각 지역보건당국은 앞으로 색깔 표시 체계를 도입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사례에 따라 총 5가지의 색상으로 구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주민 10만명 당 주간 발병률, 바이러스 전파율, 지역사회 감염률, 병원 수용능력 등을 종합해서 분류한다고 한다.

아래는 위험도에 따라 색깔로 적용된 5단계 표시 내용이다.

▲회색 - 봉쇄 (Lockdown)

▲빨간색 - 통제 (Control)

▲주황색 - 제한 (Restrict)

▲노란색 - 보호 (Protect)

▲녹색 - 방지 (Prevent)

온주 대다수 지역은 '녹색'으로 구분되었으며, 브랜트, 해밀턴, 더럼, 할튼지역은 '노란색', 동부온타리오, 오타와, 필, 요크, 토론토는 '주황색'으로 분류되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색상을 통한 표시 체계를 도입할 경우 확진 사례에 비해 규제들이 완화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 테스트 숫자가 줄어드는 것에 대해서도 정부가 제대로 일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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