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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가장 큰 타격입은 관광업계
지난 4월에만 1만1천여개 관련업체 폐업

권우정 기자 2020-11-30 0

(토론토)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산업체는 관광업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통계청은 지난 3월부터 내려진 경제봉쇄령으로 인해 경제적인 타격을 입은 산업체를 조사해 그 통계를 발표했다.

8월 한달 동안 폐업한 업체는 총 3만4,126 업체이며 7월에 폐업한 업체보다 2.7%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이후, 코로나팬데믹으로 경제활동이 중단되었지만 바이러스 확진사례가 줄어들어 경제활동이 제개되면서 지난 8월에는 총 4만697개의 업체가 다시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통계청은 지난 8월,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와 뉴브런즈윅주를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7월에 비해 폐업신고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제전문가들은 폐업률이 떨어진 이유에 대해 팬데믹 초기에 코로나 사태를 이이기 못한 업체가 이미 폐업했기 때문이라며, 8월에 영업을 재개한 업체는 지난 2월에 비해 9%나 적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8월까지 요식업계, 여행사, 버스 운송회사, 택시 및 리무진 회사, 렌트카 업체 등 관광 관련 사업체들 대부분이 문을 닫은 상태였다고 설명했으며 이들 업체는 이미 지난 4월에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통계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손실을 가장 크게 입은 산업체는 관광업계이다. 지난 4월, 관광업계 관련 업체 1만1,020개가 폐업했다"고 전했다.

또한, 8월이 되면서 보험, 재정, 운송회사들의 폐업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건설, 숙박, 외식업체 10곳 중 6곳이 다시 영업을 시작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10월 말 연방통계청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영업을 재개한 비즈니스 업체 중에서 5.2%가 현재 파산이나 폐업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30%는 현재 재정으로 얼마나 사업을 지속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권우정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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