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식품값 들썩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뉴스 경제 코로나 여파 식품값 들썩
경제

코로나 여파 식품값 들썩
그로서리 업계 가격 경쟁 사라져 인상 추세

권우정 기자 2020-10-21 0
사진출처 Toronto Star
사진출처 Toronto Star

(토론토) 코로나 사태로 그로서리업계의 고객 유치를 위한 할인경쟁이 사라졌으며 앞으로 식품가격이 뛰어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달하우지대학 농식품연구소의 실바인 찰레보이스 교수는 “코로나 사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3월 이후 그로서리체인들간 가격 경쟁이 자취를 감쳤다”며  “현재 추세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금까지 업계의 경쟁에 따라 싼 가격을 즐겨온 소비자들의 식품비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4% 상승폭을 내다봤던 찰레보이스 교수는 “내년에도 최소한 4%정도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로서리 체인들이 온라인에 중점을 두고 있어 내년에만 매장 3백여개에서 4백여개가 문을 닫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온라인을 통해 식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는 매장을 찾아가는 것보다 5%에서 7% 더 지출해야 할 것이라며 체인들이 배달비용을 추가하기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찰레보이스 교수에 따르면 현재 식품가공업계에서 2만8천개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며 이는 전체 인력의 12%에 달한다. 찰레보이스 교수는 “가공업계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24달러에 이르지만 고용주들이 일손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권우정 기자 (news@cktimes.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