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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6차 확산사태가 찾아왔다
전문가들 “봄맞아 확진 케이스 증가추세”

성지혁 기자 2022-03-30 0

(토론토) 캐나다 전역에서 코로나 방역 규제가 전면 해제를 앞두고 있으나 전염병 전문가들은 “캐나다에서 이미 6차 확산 사태가 진행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연방 정부의 최고 보건의 테레사 탐 박사는 “전국적으로는 일일 평균 확진 사례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일부 지역에서는 확진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 의료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새로운 변이종인 ‘BA.2’이  주종으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방역 규제가 풀리면서 재확산 조짐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퀸스대학의 전염병 전문가인 제랄드 이반스 박사는 “봄을 맞아 6차 확산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브리티시 컬럼비아(BC) 대학의 로라시오 바흐 박사도 “새로운 코로나 확산 사례는 캐나다 동부 지역보다는 서부지역에서눈에띠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퀘벡주의 경우 3월 들어 확진케이스와 입원 환자가 4%증가했으며 29일(수) 기준 입원환자는 1천153명으로 전날보다 38명 늘어났다.

몬트리올 소재 맥길대학 헬스센터의 도날드 빈 박사는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율이 높아지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 전파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온타리오주의 경우 지난 2월에는 코로나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였으나  3월 초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온주 보건부는 29일(화) 을 시점으로 현재 전체 입원환자는 790명으로 하룻새 20%나 급증했으며 이들 중 165명은  증세가 심해 중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토론토의 전염병 전문의 이삭 보고치 박사는 “6차 확산 초기 단계로 앞으로 상황이 더 나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성지혁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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