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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속 검사기 승인
연방보건성, 15분안에 결과 확인

송혜미 기자 2020-10-01 0

(토론토) 30일 연방보건성은  15분만에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 신속 검사기의 사용을 승인했다.

 해당 장치는 미국 바이오테크회사 애보트가 개발한 것으로 토스터 오븐 크기만한  ‘아이디 나우(ID Now)’라는 기계다. 길고 짧은 비강면봉을 이용해 코와 목 깊숙한 곳 또는 얕은 곳에서 샘플을 채취한 뒤 장비에 넣어 감염 여부를 분석하는데 결과를 5분~13분 만에 확인할 수 있다.

보건성은 “약국 또는 클리닉과 가정의 등 의료전문가들이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앤티타 아난드 연방조달장관은 “이번 승인을 각주 정부도 보다 신속하게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원”이라며 “주민들의 대기 시간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보트 사에 따르면 해당 검사 키트는 회사의 진단 플랫폼 'ID NOW'를 통하면 코로나양성반응을 5분 내에, 음성반응을 13분 내에  각각 판정할 수 있다.

로버트 포드 애버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코로나팬데믹과의 전선에서 몇분 만에 결과를 알 수 있는 휴대용 검사 키트는 광범위한 진단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보트는하루 5만개의 검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생산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는 뒤이어 “이제 의료인들은 ‘아이디 나우’ 플랫폼을 사용한 신속한 검사를 통해 병원 밖 ‘코로나19’ 발생지(outbreak hotspots)에서 분자 현장검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3월 이 기기를 승인했으며  뉴욕타임지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는 1만8000개의 아이디 나우 검사 장치가 배급됐으며 전국 각지의 병원과 진료소,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에서 사용되고 있다.

송혜미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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