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온타리오 주 경찰(OPP)은 COVID-19 백신 데이터베이스와 관련된사기 수사와 관련하여 두 명의 용의자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화) 발표된 보도자료에 의하면 경찰은 조사 결과 데이터베이스에 150건의 위조된 항목이 발견되었다고 전했다.OPP의 보건 사기 수사부서(HFIU)가 이 조사를 이끌었으며, 이 부서는 건강 관리 서비스 또는 제품의 지불 및 제공과 관련된 범죄 및 주 법 위반을 조사한다.조사 자체에 대한 정보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으며, 두 명의 피의자가 해당 데이터베이스에 어떻게 접근했는지도 불분명하다.
미시사가 출신의 35세 와심 라즈비(WaseemRazvi)와 토론토 출신의 34세 트랑 트란(Trang Tran)은 각각 컴퓨터 무단 사용, 공공 신뢰 위반, 위조, 위조 문서 거래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OPP는 "이번 사건의 두 피의자는 COVID 백신 접종 관리 데이터베이스에 허위 정보를 입력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더 이상 경찰 구금 상태에 있지 않으며, 오는12월 19일 토론토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팬데믹 기간 동안 온타리오주는 특정 서비스에 접근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의무화 했으나, 이번 사건에서 주장되고 있는혐의가 그 시기에 발생했는지는 불확실하다.
임영택 기자 (news@cktimes.ne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