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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마켓" 이름바꿔 개최
현대적인 '더 디스틸러리 윈터빌리지'로 변경

박혜원 기자 2021-11-02 0
사진출처 BlogTO
사진출처 BlogTO

(토론토) 올해 토론토 크리스마스 마켓은 이름을 변경해 개최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마켓측은 올해부터 축제의 이름을 '크리스마스 마켓' 에서 '더 디스틸러리 윈터빌리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또한 축제 이름 변경 뿐만 아니라 행사방식도 전통적인 축제형태가 아닌 75개의 소매점과 식당에서 쇼핑과 식사에 중점을 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마켓 관계자는 "올해부터 축제가 보다 현대적인 스타일로 바뀔 것"이라며 "행사는 오는 11월 18일 약 15미터 길이의 크리스마스트리 점등과 함께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토론토 다운타운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55 Mill St, Toronto)에서 12월 23일까지 진행한다.

평일은 입장료가 무료이나 주말에는 1인당 6달러의 티켓을 구매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박혜원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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