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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제로, 신형 TTC 버스 도입
2040년까지 친환경 버스 270대 들여올 것

김원홍 기자 2022-04-24 0
TTC가 새로 도입하는 newFlyer사 버스 [사진 출처 : newflyer.com]
TTC가 새로 도입하는 newFlyer사 버스 [사진 출처 : newflyer.com]

(토론토) 토론토교통국(이하 TTC)이 오는 204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신형 버스 270대를 도입한다.

TTC 대변인은 "오는 2032년까지 탄소 배출량 50% 절감, 2040년까지 탄소 배출량 0% 달성을 목표로 환경 친화적인 신형 버스 270대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버스는 '하이브리드 디젤버스'로 평상시에는 전기를 이용해 주행하며 시동을 걸 때나 출력을 내야 하는 경우에는 디젤 연료를 사용하게 된다.

새로 들여오는 버스는 일반적인 가솔린, 디젤 이용 차량보다 연비가 좋고 탄소배출량이 적은 것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년에 360대의 버스를 추가로 구매할 계획도 밝혔다.

이와 관련 TTC측은 빠르면 내년안에 360대의 친환경 버스를 추가로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정확한 모델이나 기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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