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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민 탄핵반대 제2차 태극기집회 성료
이민

탄핵반대 제2차 태극기집회 성료
“탄핵소추 각하하라!

토론토중앙일보 2025-03-10 0
[북한인권협의회와 국제구국연대캐나다 제공]
[북한인권협의회와 국제구국연대캐나다 제공]

(토론토) 지난 3월 8일(토), 북한인권협의회와 국제구국연대캐나다(대표 이경복), 그리고 자유총연맹토론토지부(지부장 김재기)가 공동주최한 윤석열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각하 촉구를 위한 제2차 태극기집회가 애국동포 200여명의 참석 하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당일 일찍 서울중앙지법에서 내린 구속취소 결정으로 윤석열대통령이 석방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참석자들은, 하나같이 “축하합니다!” “할렐루야!”로 인사를 나누며 흥분과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경복대표의 소개로 첫번째 연사로 등단한 스카보로 거주 홍성자씨는, 이날 윤대통령이 발표한 대국민담화문을 낭독하고 대한민국 만세를 선창하여 집회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서 진행된 “나도 계몽됐다” 프로그램에서는 황은혜, 홍석희, 송재환, 김남성씨가 차례로 등단하여, 전과자소굴이 된 국회, 재판소가 아니라 개판소가 된 헌법재판소, 가족회사로 전락한 선거관리위원회, 그리고 기레기라고 일컫게 된 언론계 실상을 규탄하는 발언을 했으며, 사이 사이에 구호제창과 충성가(일명 양양가) 떼창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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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협의회와 국제구국연대캐나다 제공]


집회를 끝낸 후에는, 성계현농악대를 앞세운 도보행진이 경찰의 호위 하에 이어져, 오가는 현지 행인들의 각별한 시선과 관심을 받았다.

특별히 이날 집회에서는, 3.1독립선언 제 106주년을 맞아 국제구국연대캐나다가 발표한 ‘3.1구국선언서’를 컬링우드 거주 김지수씨가 낭독하는 순서를 가졌다. 동 선언서는 현재 조국이 처한 상황을 총체적 위기상황으로 규정하고, 법치와 자유민주주의가 정상으로 작동하는 국가정상화를 위해서는 국민투표를 통한 개헌이 답이라는 내용을 담고있는 바, 이와 관련하여 이경복대표는 “국제구국연대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의 애국단체들과 소통하여 홍보와 지지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대표는 헌법재판소 탄핵심판과 관련하여 “마땅히 각하돼야하며, 적어도 기각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최종선고가 내려지면 또 한차례의 대규모 경축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416)554-9605 또는 hrnkcanada928@gmail.com 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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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협의회와 국제구국연대캐나다 제공]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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