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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대학교 대면 수업 계획발표
마스크 착용 의무, 강의실 거리 유지 랩핑

이희연 기자 2020-07-28 0

(토론토) 지난 23일(목) 코로나 팬데믹 속에 강의를 진행하기 위해 토론토 대학의 가을학기 안전 대책이 발표되었다.

토론토 대학은 대면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강의실 수업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소독제 배치 등 안전대책을 발효했다.
무엇보다 학생들 간의 사회적 거리 유지를 지키기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대학교는 사회적 거리유지하기 위한 방책으로 강의실 의자와 책상을 랩으로 포장해 앉을 수 있는 자리와 없는 자리를 표시해서 학생간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한편 정부의 교실 수용 인원 제한 정책까지 포함하여 각 학급의 수업인원은 정원보다 줄여 강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토 대학 미시사가 캠퍼스에서 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태미 쿡은 "평소 500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하는 교실에서 어떻게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서로에게 거리를 두게 할 수 있을 지 고민했다. 몇 개의 교실에 랩을 씌우는 것이나 테이핑 방식을 시도해본 결과, 이 방법들은 매우 효과적이었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첨부된 사진에는 교실 책상 절반 이상이 파란색 랩으로 덮여있는 모습이 담겨있었으며 대학 측은 거리 두기를 위해 가장 큰 교실에서 소규모 수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학교의 방역대책에도 불구하고 토론토대학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계속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9월 가을학기가 시작되어 대학 캠퍼스로 돌아온 학생들은 옆자리에 캠퍼스 동기가 아닌 프라스틱 랩으로 쌓여진 의자를 보게 될 것이며 예년과 완전히 다른 수업을 경험할 것으로 보인다.

이희연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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