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토론토 랩터스가 2주 후, 팬들에게 멋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랩터스는 "랩터스 팬 데이(Raptors Fan Day)"를 준비 중이다. 올해 열리는 첫번째 랩터스의 공식 행사로 2월 1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찾아준 팬들과 함께 팀의 30주년을 기념하며 그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르코 라야코비치 랩터스 감독은 "랩터스 팬들은 NBA리그에서 특히 팀에게 더 많은 애정을 주는 최고의 팬들이다. 선수들은 그들의 응원을 통한 열정과 에너지를 매번 코트에 설 때마다 느낀다"라고 전했다.
랩터스 팬 데이는 팀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색다른 방식으로 소통하며, 선수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행사에서는 100명의 팬들이 상품을 차지하기 위한 코트 경기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랩터스 선수들은 팬들에게 기술을 선보이는 쇼케이스도 펼칠 예정이다.
NBA 챔피언 트로피인 래리 오브라이언 트로피도 행사에 전시되어, 일부 선택된 팬들은 해당 트로피와 함께 사진을 찍을 기회도 주어진다.
현재 랩터스는 리그에서 9승 31패로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스카티 반즈 같은 훌륭한 젊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RJ 배럿, 이매뉴얼 퀵리, 그리고 21세의 그레이디 딕과 같은 인상적인 선수들이 있어, 충분히 좋은 미래를 도모할만 하다.
팬 행사에서는 팀 기념품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며, 본 행사 티켓은 최소 25달러부터 구매 가능하다.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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