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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서 캐나다 데이 불꽃놀이 축제
여러 장소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놀이 와 축제

김태형 기자 2024-06-27 0
다운스뷰 공원 불꽃놀이 사진출처= 다운스뷰 파크 공원 홈페이지(downsviewpark.ca)
다운스뷰 공원 불꽃놀이 사진출처= 다운스뷰 파크 공원 홈페이지(downsviewpark.ca)

(토론토) 곧 캐나다 데이가 다가옴에 따라 토론토 시민들은 메이플 리프 테마의 의상을 준비하고 여러 장소에서 펼쳐질 멋진 불꽃놀이를 즐길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주말, 토론토의 다양한 공원과 장소에서 하늘이 다채로운 색깔로 물드는 모습을 감상하며 캐내다의 자부심을 만끽할 수 있다.

토론토 시는 7월 1일(월) 오후 10시부터 네 개의 공원에서 무료 불꽃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불꽃놀이가 열리는 공원은 다음과 같다:
- Ashbridges Bay Park
- Centennial Park
- Milliken Park
- Stan Wadlow Park

또한, 톰슨 메모리얼 공원(Thompson Memorial Park)와 토론토 내 아홉 개의 역사 박물관에서도 낮 동안 캐나다 데이 축제가 열린다. 이들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문화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내용은 토론토 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더랜드(Canada's Wonderland)에서도 30일(일)과 7월 1일(월) 오후 10시부터 10시 15분까지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놀이공원 측은 "토론토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사운드트랙에 맞춘 특별한 불꽃놀이"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원더랜드의 불꽃놀이는 총 6,000개의 다채로운 폭발을 자랑하며, 불꽃은 높이 800피트 이상까지 치솟는다. 이 불꽃놀이 행사는 놀이공원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다운스뷰 공원(Downsview Park)에서도 캐나다 데이 당일 오후 4시부터 10시 30분까지 무료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어린이용 게임, 에어바운스, 다양한 푸드 트럭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김태형 기자 (edit@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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