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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 내년 패티오 영업 허용 결정
식당, 술집 물론 지역경제 일조, 향후 영구화 검토

토론토중앙일보 2021-11-12 0
사진출처 CTV News Toronto
사진출처 CTV News Toronto

(토론토) 토론토시의회는 지난해 3월 코로나 사태 발발이후  어려움에 처한 식당과 술집 등을 도우려고 도입한 옥외영업을 내년에도 지속하고 향후 이를 영구적으로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도변까지 옥외 좌석(패티오)을 설치해 영업을 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이에 참여한 식당과 술집이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시의회는 실무진이 제출한 패티오 영업 연장안에 대한 찬반 심의를 거쳐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이를 가결했다.

존 토리 토론토시장에 따르면 ‘The Café TO’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엔 식당과 술집 등 1천2백여 개가 동참했으며 수백만 달러의 매상 증대를 본 것으로 추산됐다.
토리 시장은 “코로나 와중에 매우 성공적인 프로그램이었다”며 “식당과 술집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일조했다”고 말했다.

토론토시 실무진 관계자는 “내년에 이어 영구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운타운을 넘어 노스욕과 스카보로 및 이토비코 등 다른 지역에서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면허를 받아 패티오를 설치한 식당은 5백여 개에 달하며 이들은 내년에도 또다시 영업을 할 수 있다”며”기존 패티오는 내년 4월 말까지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식당, 술집 업주와 일반 시민 등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시 당국이 실시한 관련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91%가 패티오 영업과 연장에 찬성했다.

반면 마이클 포드 시의원은 “교통체증을 고려할 때 이 프로그램은 일시적인 지원조치로 끝나야 한다”고 반대 입장을 내놓았다.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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