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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 ‘원숭이 두창’ 백신 접종 시작
시보건국, 주말까지 클리닉 4곳 운영”

김영미 기자 2022-06-21 0

(토론토) 온타리오주를 비롯한 북미 전염병 전문가들이 ‘원숭이 두창’ 전파 경로를 추적하고 있는 가운데 토론토시 보건국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접종 연령을 낮추고  지난20일부터 본격적으로 접종 클리닉 운영에 들어갔다.

시 보건국은 이날부터 오는 주말까지 메트로 홀 등 4곳에 클리릭을 설치해 원숭이 두창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연방보건성에 따르면 이 백신은 천연두 예방목적으로 개발된 것으로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국은 “감염 위험이 높은 그룹인 동성연애자를 우선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며”김염자와 접촉한 경우 이 시점에서 4일 이내에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주보건부는” 20일 현재까지 확인된 감염케이스는 30건이며 18건은 의심되는 사례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확인 케이스 모두 남성들에서 발생했으며 평균 연령은 39세이다”이라며”증세는 피부발신과 고열.몸살 두통 등이다”고 설명했다.

전염병전문가들에 따르면 원숭이 두창은 아프리카 열대우림 지역의 풍토병으로  증세를 불러오는 바이러스를 표적한 특정 백신은 없지만 천연두 백신으로 85% 보호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2~4주가 지나면 대부분 자연 회복되지만,  최악의 경우 치명률이 3~6%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감염된 날로부터 5일에서 21일이 지나면 증세가 나타나며 코로나 바이러스와 달리 지역사회로 전파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미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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