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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 크리스마스마켓이 찾아온다"
11월 16일 개장,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김원홍 기자 2023-09-05 0
토론토 크리스마스마켓 사진-토론토중앙일보 김원홍 기자
토론토 크리스마스마켓 사진-토론토중앙일보 김원홍 기자

(토론토) 올 겨울에도 토론토 크리스마스마켓이 개최된다.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빌리지 주최 측은 "올 연말 토론토 크리스마스마켓 개최를 확정했다"라며 "시민들은 이를 방문해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물, 조명을 구매하고 추운 겨울 날씨 속 따뜻한 음료와 다양한 먹기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토론토 크리스마스 마켓은 지난 2021년부터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윈터빌리지'로 그 이름을 바꿔 매년 열리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 제과점과 식당, 초콜릿 공방 등이 참가해 크리스마스 맞이 한정 음식 및 디저트를 판매한다.

주 중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말의 경우 별도의 입장권을 구매해야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다.

마켓 개장일인 16일에는 길이 50피트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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