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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구급차 120대 운행중단
하이브리드 차량 관련부폼 조달 어려워

토론토중앙일보 2023-10-19 0

(토론토) 토론토시가 고장이 발생할 수 있는 구급차 120대에 대해 운행을 중단했다.

이번 운행 중단 결정이 내려진 구급차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전기 구동 시스템을 갖춘 차량들이다.

토론토 소방서는 연방정부로부터 받은 예산 110만달러를 포함해 총 280만달러를 투입해 275대의 차량에 태양광 패널과 전기 구동 시스템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120대의 차량이 개조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2022년 7월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구급차 차량에서 문제가 발생했으며 지난 7월에는 환자를 태우고 고속도로를 이동하는 중에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해당 차량에 설치된 전기 구동시스템 관련 부품 제조사가 1년전에 폐업을 하면서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현재 수리가 필요한 차량 120대가 모두 운행 자체가 힘든 상황이다.

토론토 소방당국은 주행 중 고장이 발생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해당 시스템을 갖춘 차량 모두를 업무에서 배제했다.

또한 이들 차량을 다시 내연기관 차량으로 개조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토론토 소방당국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구급 대원들과 환자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공급업체들과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 상황에서는 공급업체 및 관련 정보에 대해선 언급할 수 없다"고 답변을 거부했다.

토론토 소방당국이 보유하고 있는 구급차는 총 33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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