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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대중교통 승객 증가 추세
TTC, 이용자수 이전 수준 60% 회복

김영미 기자 2022-06-25 0
사진출처: TTC
사진출처: TTC

(토론토) 토론토를 포함해 온타리오주에서 대중교통 이용자가 코로나 사태 발발 2년여만에 다시 늘어나고있으나 여전히 이전 수준엔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토론토교통위원회(TTC)는 “현재 지하철과 버스 승객수가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에 60%까지 회복했다”며  “그러나 정상을 되찾기까지는 오래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고트랜짓도 “코로나 방역수칙이 완화 또는 전면해제되면서 승객수가 이전의 절반 수준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TTC의 스튜어트 그린 대변인은 “현재 수준에 이르기까지 2년이 넘게 걸렸다”며  “승객 감소에 따른 운행비용과 인건비 절감으로 올해 약 6천6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긍극적으로 승객수가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나 앞으로 이용자 수 예측이 힘들어 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린 대변인은 “TTC와 고트랜짓은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 발발직후 연방과 온타리오주 정부의 재정 지원에 의존해  일정 수준의 서비스를 유지해왔다”며”하지만 요금이 전체 수입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승객들이 되돌아와야 정상운영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TTC와 고트랜짓에 따르면 현재 승객들이 평일보다는 주말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트랜짓 운영당국인 멭로링스의 앤 마라 아아킨스 대변인은 “2020년에 버스와 각 역내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설치한 것과 같이 더 많은 승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시간별 차등 요금제 도입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휘발유가격이 치솟아 오르고 있어 대중교통편을 선택하는 주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오는 가을쯤에 이전과 같은 100% 정상 운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TTC 승객단체 관계자는 “TTC와 고트랜짓의 서비스를 하나로 묶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버스 또는 지하철을 거쳐 고트랜짓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미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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