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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도서관, 노인 지원 나선다
월튼 트러스트 700만 달러 기부로 5년간 지원 강화

임영택 기자 0
[토론토 공립 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 @torontolibrary]
[토론토 공립 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 @torontolibrary]
(토론토) 지난 10월 1일(수), 토론토 공공도서관(TPL)이 노인 인구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비영리 단체인 월튼 트러스트(The Waltons Trust)가 제공한 700만 달러 기부금을 바탕으로 향후 5년간 진행된다.

도서관 측은 노인 인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찾아 다양한 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안전하게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주민과의 교류 기회도 확대한다.

또한 TPL은 의료 제공자가 노인들에게 맞춤형 도서관 자원을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처방 서비스 모델도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외로움, 사회적 고립, 재정적 스트레스, 전반적인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자료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TPL은 보도자료를 통해 도서관이 지점 내 서비스뿐 아니라 커뮤니티 기반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지역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직접 다가간다는 점에서 도시 전역 수많은 노인들에게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부금은 TPL이 받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후원이자, 캐나다 공공도서관 역사상 최대 금액의 기부로 기록된다. TPL 재단의 윌 스콧 CEO는 이번 기부금을 ‘특별한 선물’이라고 평가함과 동시에 토론토 노인들이 더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밝히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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