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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도서관, 도서 반납 연체료 폐지
연체료가 오히려 도서 반납률 낮춰

김원홍 기자 2022-04-01 0

(토론토) 토론토 공립도서관이 모든 연령층에 대해 도서 반납 연체료 제도를 폐지한다.

앞서 토론토 공립도서관은 2021년 3월 어린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서 반납 연체료를 폐지한 바 있다.

토론토 공립도서관 측은 "도서 반납 연체료 제도가 저소득층 주민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서 반납 연체료 폐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도서 반납률을 올리기 위해 도입했던 연체료가 오히려 도서 반납률을 떨어뜨리는 부작용도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존 토리 토론토시장은 누적된 도서반납 연체료를 해결하기 위해 시 예산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리 시장은 "도서 반납 연체료는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며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늘리고 더 많은 자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누적된 연체료를 시에서 모두 대납하고 연체료 부과 제도도 폐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토론토시는 5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현재까지 누적된 도서 반납 연체료를 모두 대납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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