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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떠오르는 신상 카페 5곳
로컬 감성 가득한 베트남, 멕시칸 카페들

임영택 기자 2025-05-09 0
[험블 동키(Humble Donkey) 공식 홈페이지]
[험블 동키(Humble Donkey) 공식 홈페이지]

(토론토) 토론토에 새롭게 문을 연 카페들이 커피나 말차 한 잔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식 반미와 라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장부터 멕시칸 디저트를 내세운 숨은 명소까지, 이들 카페는 일상의 커피 루틴에 신선한 변화를 더해준다.

1. 험블 동키(Humble Donkey)
금융가 중심부에 새롭게 문을 연 험블 동키는 토론토를 테마로 한 호텔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여행객과 직장인 모두를 위한 아늑한 공간을 제공한다. 브레드헤드(Breadhead)의 베이커리와 샘 제임스(Sam James)의 커피 등 현지 인기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성을 살린 메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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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블 동키(Humble Donkey) 공식 홈페이지]

2. 퓨젯츠(Fusettes)
영-컬리지(Yonge & College) 교차로에 자리한 이 카페는 폐업한 스타벅스 매장을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디투어(Detour)의 원두로 내린 커피 음료는 물론 디어 그레인(Dear Grain)과 토리스 베이크샵(Tori's Bakeshop)의 과자 및 다양한 메뉴들이 마련되어 있어 가볍게 식사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3. 웨이컵(Wey Cup)
애넥스 지역에 새롭게 합류하게된 웨이컵은 멕시코 분위기를 가득 담은 신생 카페다. 멕시코식 콘차, 케사디야는 물론 스무디, 커피 음료 등을 제공하며, 수공예 장신구와 빈티지 의류 등 다양한 쇼핑 요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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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웨이컵 공식 인스타그램 @cafe.weycup]


4. 앰버 키친 앤 커피(Amber Kitchen and Coffee)
박스카 소셜(Boxcar Social)의 리버사이드 점포 자리에 문을 연 앰버 키친은 조지 그래브스키 셰프가 이끄는 신상 브런치 겸 카페다. 높은 천장과 벽돌 디자인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속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커피 한 잔을 테이크아웃하여 산책해보자.

5. +84 카페(+84 Café)
브록턴 빌리지에 위치한 이 아담한 카페는 베트남 출신인 주인 에이미 람(Amy Lam)의 고향 사랑이 곳곳에 묻어난다. 메뉴에는 베트남식 커피, 과일차, 말차뿐 아니라 베트남식 반미 샌드위치와 코코넛 껍질에 담겨 제공되는 코코넛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현지식 디저트도 포함돼 있어, 컬리지 스트리트에서 베트남 로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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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카페(+84 Café) 공식 인스타그램 @dialing84]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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