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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또 요양원 집단 감염 발생
10월 초 발병, 확진자 26명째 사망

이수진 기자 2020-11-14 0
지난달 초 코로나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스카보로 소재 요양원 ‘Kennedy Lodge’ 앞에 코로나 극복을 격려하는 푯말이 세워져 있다.
지난달 초 코로나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스카보로 소재 요양원 ‘Kennedy Lodge’ 앞에 코로나 극복을 격려하는 푯말이 세워져 있다.

(토론토) 토론토에서 코로나 2차 확산 속에 또 노인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해 수십 여명의 사망자가 속출해 보건당국이 긴급 대응조치에 들어갔다.

지난 3월 발발한 1차 확산 때 토론토와 인근 지역의 양로원 등 노인 장기 요양 시설에서 집단감염으로 2천여 명이 숨졌으며 캐나다 군인들이 투입돼 소독과 간호 작업을 지원한 바 있다.

11일 토론토시 보건국에 따르면 스카보로 엘스메어 로드 인근에 소재한 요양원 ‘Kennedy Lodge’에서  지난달2일부터 집단 감염 사태가 시작돼 현재까지 모두 92명이 확진자로 판정받았고 26명이 사망했다.

289명을 수용하는 이 시설에서 감염자 32명은 모두 완치했다.  이 요양원 운영 측은 “직원 35명이 감염됐으며 이들 중 17명은 완전히 회복했고 나머지는 자가격리 중이다”고 밝혔다. “현재 토론토시 보건국과 협력해 사태를 통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요양원은 1차 확산사태 때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한 명의 감염자도 나오지 않았으나 이번 2차 사태를 피해 가지 못했다.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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