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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의 새빨간 비밀' 디즈니플러스 단독개봉

박혜원 기자 2022-01-14 0
사진출처 CTV News
사진출처 CTV News

(토론토) 토론토를 배경으로 한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디즈니픽사 측은 어린이 애니메이션 '메이의 새빨간 비밀(Turning Red)'이 3월 11일 캐나다에서 개봉한다고 발표했다.

예고편에는 CN타워와 스파다이나주변, 차이나타운 등 토론토 다운타운의 랜드마크와 여러 풍경들이 나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오타와 출신의 캐나다 한인 2세 배우 산드라 오가 더빙에 참여했으며 중국계 캐나다 감독 도미 시가 감독을, 대만계 미국 배우 로잘리 치앙이 주연을 맡는 등 아시아계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또한 2021년 최고의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빌리 아일리시가 주제곡에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의 내용을 살펴보면 사춘기 소녀 '메이'가 기쁘거나 스트레스가 올라가면 거대한 레서판다로 변해 벌어지는 소동을 그리고 있다.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 디즈니플러스를 통해서 독점 개봉하며 극장 개봉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박혜원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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