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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백신 접종률 목표 ‘90%’
10월 2일 ‘접종의 날’ 지정 총력

김원홍 기자 2021-09-30 0

(토론토) 토론토시는  백신 접종 완료율은 9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오는 주말 25개 지역에서 접종 캠페인을 펼친다.

존 토리 토론토시장은 “10월 2일을 접종의 날로 지정해 주민들에게 바짝 다가가는 접종을 할 것”이라며 “접종은 마라톤과 같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비유했다.

토론토시보건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엔 시의회 25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모두 35개의 클리닉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국의 아일린 디 빌라 박사는 “최근 전파 추세를 근거할 때 오는 12월 초엔 하루 확진 케이스가 130건에서 최악의 경우 6백 건에 달할 것”이라며 “이런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로 나타나면 12월 한 달에만 전체 확진 케이스가 2만 건을 넘어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빌라 박사는 “특히 오는 11일 추수감사절 때 가족과 친지 및 친구들의 실내모임에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연말연시를 제대로 지낼 수 있도록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토론토시 코로나 대응팀을 주도하고 있는 매튜 페그 토론토소방국장은 “백신 접종 인증제에 따른 위반 신고 등에 대응 방침을 마련해 놓았다”며 “단속보다는 계몽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페크 국장은 “인증제를 둘러싼 논란은 혼선 때문이다”며 “대상 업소 업주들과 주민들이 규정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주지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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