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훈련 캠프 시작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뉴스 스포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훈련 캠프 시작
스포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훈련 캠프 시작
캐나다 입국 MLB 선수들 격리 제외

이희연 기자 2020-07-06 0
선수 직원 2일마다 코로나19 검사실시

(토론토) 지난 5일 저녁,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들이 토론토에 도착하였으며 곧바로 블루제이스 홈구장인 로저스 센터와 연결된 토론토 메리어트 시티 센터 호텔에 짐을 풀었다.

MLB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여름 훈련 기간 동안 블루제이스 선수들은 로저스 센터와 메리어트 호텔 근방을 벗어날 수 없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호텔부터 필드까지 직접 연결되어있는 객실에서 지내고 있으며 선수 보호차원에서 이 객실들은 따로 격리되어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플로리다주 두네딘에 모여있던 선수들은 출발 전 두 차례 코로나 테스트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일(5일) 저녁 선수들과 스태프들은 전세기를 타고 피어슨 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곧바로 개인 버스를 타고 로저스 센터로 향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훈련 캠프에는 선수들의 안전 보장을 위한 엄격한 격리조치와 거리 두기 지침을 마련하였다.

블루제이스팀은 보건기관과 협력하여 모든 시합을 위한 이동 중에 감염예방을 위한 안전지침을 마련하고 로저스 센터와 인접한 호텔에 검역소를 마련하여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종합적인 프로토콜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선수들에게는 바깥과의 교류를 피하기 위해 검역이 완료된 배달음식과 개인 식단이 제공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체크인과 체크아웃도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엘리베이터와 같은 공공시설 사용 또한 금지하고 있다.

선수들은 이틀에 한 번씩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며 하루 2차례 체온 측정, 월 1회 항체검사를 받게 된다.

블루제이스팀 회장과 최고경영자 마크 샤피로는 오는 9일(목)에 블루제이스가 여름 훈련캠프에서 시범경기를 치르지 않는 것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캐나다 정부는 블루제이스의 토론토 외 경기 출전을 승인하지 않았지만 샤피로는 정규시즌 출전을 위해 앞으로 일주일 정도 내에 이에 대한 답변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즌 준비를 마친 류현진 선수도 가족과 함께 토론토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는 MLB 3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캐나다에 연고를 둔 팀이다. 당초 캐나다는 MLB 구단에 대해서 입국 시 2주 격리 규칙을 적용하려 했다.

그러나 캐나다 정부가 4일 MLB 구단에 대해 예외를 승인했다. 다만 정규시즌이 홈구장에서 열릴지는 미지수다.

이희연 기자 (news@cktimes.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