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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세계에서 아름다운 도시 12위

하늘에서 본 도시 매력도 전세계 순위 기준

(캐나다) 토론토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들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지상에서가 아니라 하늘에서 본 도시의 매력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토론토는 장관을 자랑하는 전 세계의 도시들 사이에서 매혹적인 도시로 12위에 올랐다. 프라하, 암스테르담, 비엔나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셈이다.

이 순위는 금융 서비스 기업 Remitly가 항공 사진을 보여준 뒤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로 사람들이 가장 오래 주목한 도시를 분석해 선정했다. Remitly는 “처음 도시를 전체적으로 내려다보는 순간, 사람들은 도시에 대한 이미지를 머릿속으로 빠르게 형성하게 되며 동시에 새로운 모험의 분위기를 느끼게 된다”고 설명했다.

북미권에서는 토론토가 미국의 뉴욕과 보스턴, 라스베이거스 등과 함께 시선을 사로잡는 도시로 인정받았다.

임영택 기자 (news@ck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