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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세입가정 절반 “주거환경 불만”

2019-12-04 0


좁은 공간 탓 거주밀도 전국 최고 ‘열악’
 
토론토의 아파트, 콘도 세입자들이 치솟는 렌트비와 비좁은 주거환경으로 전국에서 가장 불만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전국 주거환경 실태 조사에서  세입생활을 하는 10가구중 한 가구가 좁은 공간에서 많은 가족이 살아야 하는 높은 거주밀도를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토론토의 경우는 전체 세입가정의 20%에 달하는 13만3천가구가 이같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여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토론토의 방 1개짜리 월 렌트비가 2천3백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렌트비를 근거한 만족도는 48%에 그쳤다. 반면  뉴 펀들랜드의 세인트 존스는 755에 달해 전국에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부동산업계측은 “토론토는 인구가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최소한 중산층 이하 주민들이 감당할 수 있는 아파트나 콘도및 일반 주택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온라인 콘도정보 사이트인 ‘Condos.ca’ 관계자는 “개발업자들이 더 많은 이익을 노려 미니형 콘도와 아파트에 매달리고 있다”며 “이로인해 거주 공간이 이전보다 협소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현재 토론토의 콘도 평균 크기가 9백평방피트로 2016년(9백25평방피트)때 보다 줄었다. 이에 반해 가격은 평당피트당 평균 9백24달러로 계속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이번 통계청 보고서는 “주거환경에 만족하지 못하는 주민들은 그러나 집값이 비싸고 아파트 구하기도 힘들어 이사를 엄두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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