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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세입자 집장만 여력 지역따라 격차

2019-11-18 0


“월 렌트비 1년에서 6년치 모아야 가능”



토론토 콘도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어파트 세입자가 지역에 따라 집장만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부동산중개전문사인 ‘Zoocasa Realty(Zoocasa.com)’가 최근 토론토의 35개 지역을 대상으로 콘도 구입 여력을 분석한 보고서를 내 놓았다.



이 회사는 콘도 구입을 위해 렌트비를 절감해 최소한의 다운페이먼트 금액을 마련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을 분석했다. 이 분석에서 평균 가격 63만달러선에 다운페이 금액은 3만 8천달러선을 기준으로 삼았다.   35개 지역중 13곳은 “1년치에 해당하는 렌트비를 저축할 경우 다운페이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다운타운등 일부 지역은 콘도 평균 가격이 1만20달러선까지 치솟아 평균 23만8천여달러의 다운페이를 지불할 수 있어야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토론토 아파트 세입자는 평균 15개월치 월세를 모아야 콘도 다운페이를 손에 쥘수 있다”며 “그러나 지역에 따라 8개월에서 6년치의 렌트비를 저축해야 가능한 것을 분석됐다”고 밝혔다.



웨스트 힐과 센테니얼 스카보로 지역은 8개월치 미만으로 토론토에서 가장 잛은 기간이 소요돼 콘도 구입 여력이 가장 수월한 곳으로 조사됐다. 반면 다운타운 요크빌과 앤넥스 그리고 서머힐은 14.7개월이 걸린다. 기간을 상대적으로 짧은 곳은  웨스트힐과 말번, 루지, 블랙크릭, 렉스데일등 대부분 다운타운을 벗어난 변두리인 동부와 서부에 자리잡고 있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 곳은 다운타운과 노스욕 일대로 로즈데일, 모로파크, 요크빌, 욕크밀스 등으로 대중교통 허브와 고속도로에 인접해 있고 쇼핑과 유흥및 문화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현재 토로토의 방 1개짜리 콘도아파트 렌트비는 월 2천2백62달러로 올 3분기(7~9월)에 비교해 4.5% 올랐다.



또 방 2개짜리의 경우는 2천9백41달러로 4.2% 상승했다. 부동산위원회 관계자는 “임대시장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지난 1년새 렌트비가 물가상승폭보다 두배나 뛰어 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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