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토론토 시립 야외수영장이 정식으로 개장한다.
토론토시는 "오는 9월 3일까지 시 소유의 야외수영장 및 어린이수영장 90곳을 공식 개장한다"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밤 8시까지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140여곳의 스플래시 패드도 오는 9월 17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립 야외수영장의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이 필요없다.
10세 미만의 아동이 수영장 등을 이용하려면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한편 토론토시는 각 온타리오호를 끼고 있는 모든 호수 비치에 구조 요원을 배치한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각 비치에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구조요원을 배치해 해상구조 및 감시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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