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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식당업주 실내영업 강행 논란
'규제 더 못 참겠다' 반발,경찰 바로 현장 출동

권우정 기자 2020-11-24 0
24일 토론토 이토비코의 ‘아담슨 바베규’ 식당 업주가 실내영업을 강행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줄을 서 있다.
24일 토론토 이토비코의 ‘아담슨 바베규’ 식당 업주가 실내영업을 강행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줄을 서 있다.

(토론토) 토론토의 한 식당 주인이 실내영업을 금지한 코로나 방역지침에 반발해  24일 아침 영업을 재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토비코의 ‘아담슨 바베큐’ 식당업주 아담 스켈리는 이날 오전 11시 식당 내부를 열고 실내 영업을 강했다. 스켈리는 “식당은 코로나 확진 온상과 거리가 멀다”며 “금지 지침을 더이상 참을 수 없다”고 반발했다.

이날 식당엔 스켈리를 지지하는 일부 주민들이 몰려 “실내영업 금지 조치를 풀어야 한다”며 실내 자리를 차지하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바로 현장에 출동한 토론토 경찰은 “실내에 모인 주민들을 물리적으로  일일히 내몰기엔 역부족이라 물러났다”며 “곧 업주에게 위반 티켓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역지침에 따르면 위반 시 개인은 7백50달러에서 1천 달러, 업소는 최고 1만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된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수상은 “해당 업주는 당장 식당문을 닫아야 한다”며 “이 업주의 입장은 이해할 수 있으나 방역지침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토시 관계자는 “경찰과 시 단속반이 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며 “추후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론토와 필지역은 23일부터 2차 사회봉쇄에 들어갔으며 식당과 술집에 대한 실내영업 금지 규정은 계속되고 있다.

아담슨 바베규식당은 토론토를 포함해 광역 토론토지역에 3곳에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우정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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