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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일회용품 사용 제재 강화
3월1일(금)부터 신규 관련 법안 시행

김태형 기자 2024-02-28 0
사진출처 = 프리픽
사진출처 = 프리픽

(토론토) 토론토시는 3월1일(금) 부터 일회용 식기류나 빨대와 같은 제품의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신규 조례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 조치는 캐나다 전역에서 일회용 제품 사용 감소를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업체들은 고객이 일회용 제품과 종이 봉투를 원하는지 물어봐야 하며, 고객들 또한 이러한 물품들을 직접 요청해야 한다.

또한, 시의회의 수정안에 따라 업체들은 재사용 가능한 컵 사용을 원하는 고객들이 있다면 허용해야 하며, 해당 컵들을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업체들은 500달러에서 최대 100,000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미 캐나다는 전국적으로 플라스틱 식기류 관련 제품의 판매와 수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BC주는 이미 이러한 금지법을 더욱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김태형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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