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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제1회 윈터빌리지 축제' 개막
18일(목) 기존 크리스마스마켓 대신 열려

박혜원 기자 2021-11-18 0

(토론토) 18일(목) 토론토 다운타운의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에서 '제 1회 윈터빌리지 축제'가 개최된다.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에서는 매년 이맘때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렸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방역 규제 조치로 인해 행사가 취소됐다.

올해는 기존의 크리스 마켓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윈터빌리지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윈터빌리지 축제 주최측은 "기존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기반으로 새롭게 재 단장한 축제이며 12곳의 포장마차, 새로운 음식과 물품, 다양한 전시품, 음악과 공연 등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윈터빌리지 축제는 매일 오후 4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평일에는 무료이나 주말인 토, 일요일과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는 1인당 8달러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축제에 참여하는 12세 이상 모든 주민은 입구에서 백신 접종 증명서를 확인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박혜원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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