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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지하상가 매출 급감
전문가들 '코로나 이후도 회복 불투명'

권우정 기자 2021-10-02 0
사진출처 BlogTO
사진출처 BlogTO

(토론토) 토론토지역 지하상가 업주들이 코로나 대유행 동안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 다운타운에는 약 30킬로미터에 달하는 건물과 건물 또는 지하철과 건물을 연결하는 지하보도가 있으며 이곳에 매장을 가지고 영업중인 업체는 약 1천2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토론토 지하상가의 주고객은 건물 내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또는 출퇴근을 위해 해당 지하보도를 통행하는 시민들이다.

하지만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하면서 대부분의 회사들이 재택근무로 전환하자 손님이 끊기면서 매출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상가내 세컨드컵 커피 매장 관리자는 "최근 하루 방문 고객이 220명 정도이다"며 "코로나 대유행 전에는 하루 평균 1천명의 고객이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경제가 재개되면서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지하상가의 어려움은 코로나 대유행 이후에도 쉽사리 해결되지 않을 전망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캐나다 기업이 코로나 대유행을 겪으면서 직원들에게 출근과 재택근무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태로 근무형태를 전환하고 있다"며 "사무실에 출근하는 근로자수가 이전과 같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지하상가 업체들의 어려움은 계속될 것"이라는 밝혔다.

권우정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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