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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최고의 브런치 맛집 베스트9

화려한 칵테일과 프렌치 토스트까지

(토론토) 토론토에서 특별한 브런치를 맛보고 싶다면, 계란이나 베이컨과 같은 평범한 조합을 넘어선 셰프의 감각이 담긴 음식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화려한 칵테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레스토랑들은 브런치를 단순한 식사가 아닌 하나의 축제로 만든다. 여기 토론토 최고의 브런치 맛집들을 소개한다.

1. 파사지(Pasaj)
레슬리빌에 위치한 이스탄불 스타일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향신료 가득한 쾨프테, 훈카르(터키식 스튜), 신선한 피데와 시미트까지 터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단, 화요일과 수요일은 휴무이니 방문 전 확인이 필수이다.

[파사지(Pasaj) 공식 홈페이지]


2. 밀드레드 템플 키친(Mildred’s Temple Kitchen)
리버티 빌리지의 대표적인 브런치 명소이다. 갓 구운 비스킷, 와일드 블루베리 콩포트를 곁들인 버터밀크 팬케이크, 풍성한 달걀 요리 등이 인기이며, 페밀리데이를 포함하여 쉬는 날 없이 일주일 내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이 집의 큰 장점이다.

[밀드레드 템플 키친(Mildred’s Temple Kitchen) 공식 홈페이지]


3. 미라 미라 다이너(Mira Mira Diner)
비치스 지역에서 인기 있는 브런치 레스토랑이다. 클래식한 에그 베네딕트부터 프렌치 토스트, 오믈렛, 팬케이크까지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제공하며, 미리 예약하여 대기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미라 미라 다이너(Mira Mira Diner) 공식 인스타그램 @eatmiramira]


4. 마니타 로즈데일(Manita Rosedale)
오싱턴과 로즈데일 두 지점을 가지고 있는 마니타 레스토랑에서는 깔끔한 브런치 메뉴를 선보인다. 두 곳 모두 환상적이나 이번에는 로즈데일 지점을 특히 추천한다.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와 샥슈카, 핫소스를 더한 아침 샌드위치 등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신선한 굴도 제공된다.

[마니타 로즈데일(Manita Rosedale) 공식 홈페이지]


5. 에이스(The Ace)
론세스발레스 빌리지의 감각적인 브런치 레스토랑이다 훈제 오리콩피 토스트, 후무스를 곁들인 조식과 캐러멜을 곁들인 배와 리코타 치즈를 올린 프렌치 토스트 등 셰프의 독창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메뉴들이 눈길을 끈다.

[에이스(The Ace) 공식 인스타그램 @theacetoronto]


6. 올드 요크 태번(The Old York Tavern)
나이아가라 스트리트의 인기있는 브런치 명소로 고급스러운 랍스터 베네딕트와 훈제 연어 타르틴 및 베이컨 & 에그 플레이트 등 풍성한 요리를 선보인다.

[올드 요크 태번(The Old York Tavern) 공식 홈페이지]


7. 라베뉴 레스토랑(L'Avenue Restaurant)
캐비지타운에 위치한 프랑스 스타일의 브런치 레스토랑이다. 게를 활용한 케이크를 얹은 에그 베네딕트, 햄과 그뤼예르 치즈를 넣은 오믈렛, 프렌치 어니언 수프에서 영감을 받은 치즈버거가 이 집의 인기 메뉴로 매우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라베뉴 레스토랑(L'Avenue Restaurant) 공식 홈페이지]


8. 아몬드 버터플라이(Almond Butterfly)
글루텐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글루텐프리 베이커리 카페로, 팬케이크, 머핀, 그래놀라 등의 건강한 브런치를 제공한다. 특히 평일에는 미모사를 5달러에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곳이다.

[아몬드 버터플라이(Almond Butterfly) 공식 홈페이지]


9. 라베뉴 토론토(L'Avenue Toronto)
토론토의 고급 복합 단지로 구성된 '더 웰(The Well)'에 위치한 트렌디한 브런치 레스토랑이다. 달콤한 메뉴부터 조금은 짭짤한 메뉴들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며, 특히나 코코넛 카라멜 소스, 바나나, 대추, 호두를 더한 프렌치 토스트가 대표 인기메뉴이다.

[라베뉴 토론토(L'Avenue Toronto) 공식 홈페이지]


특별한 날을 위한 럭셔리 브런치를 찾고 있다면, 위 레스토랑들을 방문하길 바란다.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